잘못된 전략 share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시장이 ‘안정’되어 있다고 착각한다.

수개월에 걸쳐 전략을 수립하는 동안 이미 시장은 변화한다.

리스크 회피가 오히려 리스크를 초래한다.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조심하다가 오히려 기회를 놓치게 된다. 리스크를 줄이려다 보니 주어진 환경에 자원을 끼워 맞추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계획상에서는 아무리 창조적이더라도, 불확실하거나 결과가 입증되지 않은 사고는 모두 리스크가 된다.

계획과 실행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다.

계획을 위한 계획일 뿐, 실제 업무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전방에서 전투를 벌이는 군인들은, 자신을 지휘하는 최고사령관이 막사 안에서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움직인다. 기업을 군대처럼 경영할 요량이 아니라면, 현실과 동떨어진 전략을 수립하느라 끊임 없이 페이퍼워크를 수행하는 일을 이제는 그만두어야 하지 않을까?

지나친 분석이 직관의 방해물이 된다.

분석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란 불가능하다.

헌신하는 구성원보다 순종하는 구성원을 양산한다.

전 구성원들이 같은 꿈을 추구하며 가슴 뛰는 공유를 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는 복종만 있을 뿐이다. 전략이 구성원들의 합의를 얻지 못한, 그저 상의하달식으로 강요되는 것에 그친다면 사람들은 기업에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순종하게 된다. 기업은 전 직원이 미래에 대한 꿈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열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관리와 리더쉽을 혼동한다.

진정한 리더쉽은 단순히 관리를 잘하는 것과는 다르다. 관리는 그저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적화하는 것에 불과하다. 반면, 리더쉽은 어떤 방향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다. 즉, 리더쉽은 사람에 관한 것이자, 다른 사람들의 신바람과 헌신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순종 헌신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성과가 없더라도 지시 받은 내용을 그대로 수행한다
현실에 맞지 않을 경우 새로운 것을 한다
지시 받은 것만 한다
스스로의 확신에 따라 행동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성과가 있는 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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