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Kindle share
Kindle 은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eBook 을 읽기 위한 단말기이다.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단말기는 Kindle 2 와 Kindle DX 의 2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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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2
- Processor - Freescale ARM11 532MHz
- 화면크기 - 6인치, 600x800
- 포맷 - DRM이 탑재된 아마존 독자 포맷인 AZW, TXT
- 크기 - 8 x 5 x 0.36 (inch)
- 무게 - 292g
- 메모리 - 2GB (Samsung moviNand)
Kindle DX
- 화면크기 - 9.7인치, 800x1200
- 포맷 - native PDF 추가
- 크기 - 10.4 x 7.2 x 0.38 (inch)
- 무게 - 536g
- 메모리 - 4GB(실제 저장 공간은 3.3GB)
잘 모르고 있던 사실들
- Kindle 은 전자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을 꺼도 마지막 페이지가 화면에 계속 남아 있다.
- 전자종이 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는 볼 수 없다.
- 16 Gray 만으로 표시된다.
- WiFi를 제공하지 않으며, Sprint 의 CDMA 만을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다. Sprint 사용자가 아니면, PC 로 Amazon 전자책을 내려 받아 USB 로 동기화 해야 한다.
- 영문 PDF 만 재생할 수 있다.
- mp3, Text to speech, Web Browser 기능을 제공한다.
- Amazon 에서 제공하는 27만권의 전자책, 37종의 전자신문, 28종의 잡지, 1500종의 블로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 Amazon 은 3000만권의 책에 대한 판권과 컨텐츠 유통에 대한 에코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Kindle 이 출판 시장에 미칠 영향
- 혹자는 활자의 발명에 견주어 제 2의 출판 혁명이라고 한다.
- 대학생들이 더 이상 무거운 전공서적을 들고 다닐 필요도, 신학기에 수십만원의 책값을 쓸 필요도 없어졌다. (당연히 책값 삥땅도 힘들어 질 듯 ^^)
- 출판사들이 문 닫아야 할까? 대형 서점들도 온라인 전자책 판매로 옮겨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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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책장에 책이 가득 꽂혀 있는 것이 참 뿌듯하다. 책은 장식품으로서의 가치도 훌륭하다. 하지만, Green IT 등 정보통신분야에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분주하다. (사실은 지네가 공업화하면서 지구를 망쳐 놓고선 다시 살리자고 하나… 훗) 전자책은 단순한 패션이 아닌, 하나의 큰 트렌드, Paradign Shift 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