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계산법: 100-1=0, 100+1=200 share
범죄학자인 James Q. Wilson 과 George L. Kelling 은 1982 년 3월 “월간 애틀랜틱”에 ‘깨진 유리창’ 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그들의 ‘깨진 유리창’ 이론은 형사행정학 뿐 아니라 경영학 분야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 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한다.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면, 그는 절도나 문서 훼손, 폭력 등과 같은 강력범죄에 대한 대비 역시 미비할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깨진 유리창을 보며 건물 주인과 주민들이 이 건물을 포기했으며, 이곳은 무법천지라는 ‘인식’ 을 하게 된다. 깨진 유리창이 전하는 메시지는 이런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 있는 당신, 이제 새로운 계산법을 익혀야 한다. 100-1=99 가 아니라 0 이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할 수 있다면 100+1=200 도 가능해 진다.
내가 소속된 곳에 깨진 유리창이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