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TEDxYonsei 후기 share
7 월 10 일 토요일 TEDxYonsei 가 있는 날! 오전 볼일 마치고 부랴부랴 도착한 시간은 오후 2 시 40 분! 앞에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첫 번째 TEDxTalks 가 시작된다.
이번 TEDxYonsei 는 “Challenge towards Innovation/20대의 도전” 이란 부제와는 딱 맞아 떨어졌다. 30 대도 곧 넘어갈 나이지만, 신선한 충격을 받기엔 충분했고, 그 울림 들이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있다. 이번 행사는 “TV가 아닌 연극무대에서 보는 인간극장” 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듯 … 연사들의 삶에서 도전과 실패와 극복, 꿈과 목표와 기회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어졌다.
Talk 1
김정훈, Freelancer 사진 작가
취미를 업으로 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했던 사진작가 김정훈님.
아는 자가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가 즐기는 자만 못하다
란 論語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일을 하다 보면, 처음엔 시킨 일을 하다가, 언젠가 보면 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결국에는 좋아 하는 일을 찾아 하게 된다. 난 아직 잘하는 일을 하는 단계!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직 무엇인지 모르니, 허허~ 심히 인생을 잘못 살아 온 것 아닌가?
홍대에서 커피샵을 운영하시면서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신단다. 나름의 철학을 가지신 분으로, “커피를 사랑하고, 사진을 사랑하고, 한 여인을 사랑했던 남자가 여기 잠들다”라고 묘비명을 남기고 싶다 한다.
화면을 9등분하는 파워포인트, 골든타임, 골든포지션 등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Talk 2
주영석, 서울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 개인별 유전체 분석과 정보의학
찰스 다윈의 이론이 그러했듯이,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과학적 입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사회에서는 굉장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 나는 과학을 믿는 사람이고, 연사도 과학자이다라고 스스로를 동질화 시켜본다.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환경이 서로 다른 여러 대륙으로 이주하면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체 변이과정을 겪어 왔다. (는 것이 현재는 정설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유전자는 23 쌍의 상염색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 개는 아버지로, 1 개는 어머니로 부터 받는다. 인간의 유전자는 A/G/C/T 로 구성된 총 30 억 개의 Text (유클레타오드?) 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가령 AGCTAAGCCCTTGCCAT 뭐 이런 식! 그런 유전자가 모여 한 개인의 고유함을 결정한다. 사람 간의 다양성이라 함은 30 억 개의 Text 에서 약 5% 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유전자 분석의 결과는, 다양한 의학 정보로 쓰일 수 있는데, 가령, 어떤 사람은 위암을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떤 사람은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음을 이 정보를 기반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각 개인이 가진 질병의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여 예방한다는 것은, 인간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총 10 여 년, 13 조 원의 막대한 연구비를 들여 2003 년에 한명의 인간의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지만, 지금은 훨씬 더 빨리, 게다가 1 천만원 수준에서 그 분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비용을 더 싸질 것이다.
Talk 3
김현진, (주)레인디 대표, 기술를 이용한 새로운 기회에 대한 도전
SOUR 라는 일본 그룹의 ‘日々の音色 (Hibi no neiro)’ 라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청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다. 게다가, 달변이다. MacBook 에서 Keynote 를 사용하고 iPhone Keynote Remote 어플을 사용한다. 오~
중학교 고국을 떠나 고등학교 대학교를 외국에서 나온 연사는 소위 말하는 Mother/Father Loan 에 기대지 않으면서도,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어떻게 자신의 사업을 일으켰느냐에 대해 이야기한다. 젊은 시절 자신의 사업에 대한 비전을 담아 (자신이 만든 사이트의) 회원들에게 술기운을 빌어 보낸 이메일로 인해 생면부지의 대학생들과 새로운 팀업을 하게 된 이야기, 홈페이지 개설 비용이 없어 잠깐 사용하던 블로그를 통해 뉴질랜드회사의 지분을 갖게 된 이야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트위터를 이용해 개그맨 남희석씨를 만난 사연을 이야기한다.
라이프 튜브 (시간표 공유 사이트), 쇼스트리트 (구글스트리트/다음 로드뷰와 유사한 서비스), 토그 등의 서비스가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 직원들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두 가난합니다
라고 말하는 배경엔 이런 장표가 한 장 있었다. 직원이 아니라 본인의 이야기로 들린다.
Mr. Nothing 이라 불리는 사나이 (한 저널리즘이 손정의 사장을 평가한 글). 그에게는 사회적 실적도 명성도 돈도 없었다. 한마디로 가진 게 없는 Mr. Nothing 이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였고, 늘 앞을 내다보며 행동했다. 게다가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그의 행동력과 열정에 반한 많은 사람들이 그를 궁지에서 몇 번이나 구해주었다.
“당신의 뜻과 도전을 세상에 알리라! 이제 더 이상 지연, 혈연, 학연은 필요 없다. 나와 뜻이 맞고 나와 꿈을 같이 할 사람이면 얼마든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 꿈과 열정을 기술을 통해 세상에 알리라!”
Talk 4
이요한, 뮤지션&프로듀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던 시기에 우연히 조 PD 의 Break Free 란 곡을 듣고,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야겠단 꿈을 품은 소년! 공/대/생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음악의 꿈을 접지 않았던 청년! 부모님에게 허락을 얻어 삼면이 모텔로 둘러 쌓여 사랑이 충만한 신림동 원룸에서 혼자서 첫 음반을 냈다. 강연 중간중간에 내 뱉는 단어들, 소문자 a 형, 여자사람, 솔로부대 계급 등은 폭소를 자아낸다.
그에게 도전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You Dream,You get it! 내가 이룬 것은 ‘딱 이루고자 생각한 만큼’만 이루어졌다. 더 원대한 포부를 가졌다면 더욱 크게 꿈을 이루지 않았을까?
라며 겸연쩍어 한다.
20대의 도전은 큰 배를 만들기 위해 찰흙을 모으는 과정이다. 큰 배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찰흙을 모았다면, 큰 덩어리를 엮어서 전체 배모양을 대충 만들어 놓고, 그 모양을 한번 되돌아 본 다음, 좀 더 세부적인 것, 좀 더 세부적인 것으로 다듬어가는 것이다. 아우~ 애 늙은이 같은~ 소름 돋게~ 목표 없이 물에 물 탄듯이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면 저런 말은 절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난 이 친구가 참 마음에 든다, 아직 노래는 못 들어 봤지만. 요즘 대세는 걸그룹들이다. 돈이 된다는 얘기다. 상업주의에 찌들었다는 얘기다. 사실 연예인들은 어마어마한 팬들을 거느린 권력자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면 세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 수도 있다. 환경문제, 교육문제, 공중도덕… 주제는 너무도 많다, 돈이 안되서 또는 위험해서 그렇지. (그런데, 요즘도 금지 가요 같은 것이 있나?)
Talk 5 - 내 인생의 Jump
배승연, 스티브 제이 & 요니파이 이사
요니파이,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오늘 20 번은 더 되뇌었을 거다. 나름 전략인가? 쉬는 시간에 연사인지 모르고 잠깐 지나가며 뵈었는데, 난 Costume Play 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
너무나도 쾌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 이런 울림을 남겼다.
-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 도전해서 점프하세요!
- 치열하게 하세요!
- 찌들지 마세요!
Talk 6 - 전자지불의 태동과 도전
권도균, (주)프라이머 대표
“안녕하세요? 앞에 연사님들이 재밌는 얘기 많이 해 주셨으니, 이제 공부 좀 할까요? 수업 좀 해야죠?” 이니시스 창립자. 90 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겪게 되는 전자지불 시장에서의 이니시스의 도전과 극복을 말씀하신다.
Round #1: SET (Secure Electronic Transaction) vs SSL (Secure Socket Layer)
당시 현금을 제외한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Visa 와 Master 는 시장점유율 90% 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90 년 대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인터넷 바람은 온라인 결제의 필요성을 불러왔고, 그에 따라 은행과 카드사들은 안전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찾기 시작했다. SET 가 Visa&Master 가 연합해서 만든 온라인 결제방법이며, SSL 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방식이 이니시스의 방식이다. 1세대 전자결제시장은 한글 815 발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사실이 참 새롭다 (한글 815가 대한민국 전자결제시장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음).
96 년은 내가 웹 개발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때 이기도 하다. 지금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있어봐야 유명무실한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을 얻기 위해 99 년에 치른 제 1 회 시험에도 SET, SSL 은 중요한 주제였던 걸로 기억한다.
Round#2: ISP (안전결제, 이니시스) & 3D Security (안심결제, Visa&Master)
기존의 카드번호+유효기간+주민번호 7자리 방식의 인증방식을 버리고, 플러그인 방식을 도입하게 된, 그래서 대한민국 IT 가 거꾸로 가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다.
현재의 전자지불을 위한 브라우저 플러그인들은 Visa & Master 가 플러그인 방식을 취한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IT 정책 입안자들이 아무 생각 없이 외국의 정책을 베낀 결과라 생각된다.
병아리 벤처들이 제품을 만들면 허접하더라도 써주라는 당부. 이니시스 이후 창업한 5(?) 개의 벤처 10 년 생존율이 100% 라는 자부심. 다국적 기업의 공세에서 한국 전자 지불 시장을 지켜냈다는 자부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기업가 정신
태양계가 유지되는 것은 지구의 공전으로 인한 원심력과 태양과 지구 사이의 중력이 평형 (Equillibrium) 을 이루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구심력—내가 좋아하는 일, 나를 향하는 힘—과 원심력—이웃과 사회를 향하려는 마음, 세상을 향하는 힘—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행복한 성공이다.
난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을 장사꾼, 사업가, 기업가로 분류한다. 장사꾼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다. 사업가는 비즈니스을 통해 직원에게 월급을 주고, 주주에게 배당을 하고, 채권자에게 이자를 돌려주고, 정부에 세금을 내는 정도의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일 것이다. 따지고 보면, 깍두기 형님들이 운영하시는 사업체들도 이 부류에 속하게 된다. 하지만, 기업가라는 것은 장사꾼과 사업가들을 훨씬 뛰어 넘는 그 무엇이라 생각한다.
Talk 7
김세중, 벤처사업가/열정전도사
연사는 홍대 클럽데이를 만든 분이란다. 일단 오프닝으로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팝댄스 를 보여주시고…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을 “나를 바꾼 매트리스, 키가 작은 것은 이유가 되지 않아”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동네 형들에 이끌려 찾아간 이태원 서태지와 아이들 연습실에서 춤에 대한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잘하는 백댄서” 가 되었다. “나만의 협상조건” 으로 홍대 클럽을 인수하고, “안되면 되게” 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협상해서 클럽에서 주류를 팔수 있게 했고, 클럽데이란 것을 만들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홍대 클럽 Exit” 했다.
실패의 경험과 자살의 고비를 넘겼던 일들을 회상하며, 연사도 청중들도 눈시울이 붉어 졌다. 자살의 고비를 넘기게 했던 어머니의 한마디 “밥 먹자!”, “넌 건강하기만 하면 돼” 는 우리 시대의 부모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된다.
그는 도전을 “내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상상, 하지 않으면 잠을 못 자는 것” 의 대상으로 정의한다. 그가 도전을 하는 이유는 “행복해 지기 위해서” 라고.
기회가 그냥 커피면… 꿈은 T.O.P야.
인생이든, 골프든, 테니스든, 당구, 남녀관계든 기회가 왔을 때는 그것을 잡아야 꿈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나의 기준을 세상에 보여 주자. 중요한 건 나이고, 남과 비교하면 두렵다. 연사는 무엇엔가 도전할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은,
- 최악의 시나리오
- 멋있는 자신감
- 문제 수긍
- 열정 전도
- 인정 중독 탈피
라고 한다.
지금도 스펙을 쌓고 있는가?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려면 스펙을 쌓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과 기업시스템이 스펙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학부모와 기업들을 따라갈 수 밖에 없고, 그 대상인 학생과 취업준비생은 그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불합리한 시스템을 벗어 나지 못한다면, 그 시스템에서 승리한 위정자들이 자신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또 그 시스템을 통과한 학생/취업준비생들이 그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하는 악순환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는 1 인, 김세중 님의 용기와 이단아적 시스템 탈피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 에너지가 앞으로도 더 크게 발산되기를 바란다.
Talk 8
박서원,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어슬렁~ 어슬렁~ “전구다!” ㄱㄱㅑㅇㅏㄱ 좌중이 자지러진다. 확실하게 Attention Grabbing 을 하는 저 Force. 역시 내 의견을 남에게 보여주고 설득해야 하는 업에 종사하는 분이라 시작이 다르군~ 이라 생각하며, 조금은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그런데, 이 사람 물건이군! 한 순간도 청중을 놔 주지 않는다.
‘부적응’ 의 화려한 이력을 가졌지만, 오히려 그 부적응 때문에 새로운 기회와 꿈을 가질 수 있었던 연사! “자랑 좀 할게요. 싫으세요” 여유가 넘치는 저 분은 두산 박용만 회장님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단 기간에 4 대 광고제 석권을 비롯해서, 수상경력이 정말 화려하다. 현실의 편안함에 안주했다면 저런 성취는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발표 중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었다. 그의 도전과 현재의 성취는 절대로 타고난 배경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저 군대도 다녀 왔습니다 ㅎㅎ”)
너무 재밌었다. 미치는 줄 알았다.
자신의 좋아 하는 일을 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을 바로 부정하면서, 좋아 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서도 그 속에 재미의 요소를 숨겨 두는 그는, 그의 업을 Creative Consulting 이라고 규정했다. 두산타워 옥외광고, 기생광고, 롤러로 디자인을 직접 그려야 하는 쇼핑백, 그리고 각종 광고제를 석권한 “뿌린대로 거둔다” 는 주제의 반전광고 까지 그의 창작물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살짝 공개했는데,
- Simple
- Strong
- Smart
라고 한다. 모든 아이디어는 “어떻게” 보다는 “왜” 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강렬해야 하고, 똑똑하게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세요?” 라는 질문에 여유있게 “일상생활에서요!” 라고 답한다. 이런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凡人 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만의 Thinking Process 도 공개했는데,
- Let the idea dictate
- Go all the way
서로 다른 선택 안을 만났을 때, 행동보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야 하며, 한 가지 안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른 선택지를 또 끝까지 해 보라는 것이다.
10월에 개봉할 영화에 배우로도 데뷰했음을 자랑한 그는, 자신이 훌륭한 취지로 기획했지만, 성과는 그리 좋지 않았던 프로젝트에 대한 광고도 빼먹지 않았다. “내 삶의 10% 를 다른 이를 위해 쓰면 나중에 10 배가 되어 돌아올 겁니다.” 러브트리 프로젝트 음반의(쇼핑몰) 수익금은 100% 불우한 환경 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라 한다. 내 위시리스트에도 등록!!!
후기를 마치며..
처음부터 훌륭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좋은 강연 선물해 주신 연사님들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